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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체코여행] 5.프라하 중앙역 짐 맡기기(Hlavni Nadrazi) : 3일차

 

 

 


체코여행 3일차. 오늘은 체코를 떠나 스위스로 이동을 하는 날 입니다.

 

스위스로의 이동은 야간열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낮 시간을 이용하여 프라하를 여행할 계획입니다.

 

 

 

아침에 바지런히 일어나서 일단 호텔 조식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프라하에 위치한 이비스 말라 스트라나 (ibis mala strana) 호텔의 조식입니다.

 

 

 

여러 종류의 빵들과 토스트기도 있구요.

 

 

슬라이스 햄들하고 치즈들 그리고 버터들도 있습니다.

 

 

스크램블 에그와 갖가지 야채들

 

 


 

그 외 시리얼들하고 우유도 제공합니다.

 

 

커피나 쥬스, 우유등 마실것도 다양하게 제공하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식사하는곳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도 잘 차려져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입맛에는 영 안맞아서 ㅠㅠ

 

 

 

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이동을 할 수 없기에 일단 프라하 중앙역(흘라브니 나드라지 : Praha Hlavni Nadrazi)

 

으로 이동해서 짐을 좀 보관 하고, 프라하를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프라하 흘라브니 나드라지(Praha Hlavni Nadrazi)역 까지는 익숙한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안델(Andel)역 에서 Metro B 탑승 - 플로렌츠(Florenc)역 에서 Metro C 환승 - 흘라브니 나드라지(Hlavni Nadrazi)역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안델역 가서 대중교통 무인 티켓발권기를 통해 대중교통 티켓을 구입 하구요~!!

 

 

열심히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환승을 해서 흘라브니 나드라지(Hlavni Nadrazi)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에서 바로 나오면 이렇게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기 멀리 큰 전광판 보이시죠? 그 쪽으로 가시면 기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남는 시간동안 수월한 투어를 위해 일단 짐을 맡겨야 하니 짐가방 보관하는곳을 찾았습니다.

 


수하물 보관하는 곳은 안내 표지판만 쫒아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요렇게 가방에 열쇠표시가 된 표지판만 보고 가시면 되요.

 

 

 

짐가방 보관 이용료는 24시간 기준으로

 

레귤러(왠만한 캐리어는 다 들어감) - 80코룬

 

그보다 긴 보관함 (스키나 골프 보관하는듯) - 100코룬 입니다.

 

 

 

동전이 없으시다면 바로 옆에 동전 교환기도 있습니다.

 

100하고 200짜리 지폐만 들어가는것 같으니 주의하세요~!!

 


 

레귤러에 캐리어 두 개 한번 넣어보려고 했는데 두 개 까지는 무리였구요.

 

 

그래서 긴 보관함에 차곡차곡 두 개 쌓아서 보관하였습니다. (용도에 맞게 필요하신분이 이용해야 하는데... 아무튼 자랑은 아닙니다.)

 

 

 

짐을 넣고 가격에 맞게 동전을 투입하면 락커를 잠그고 키를 뽑을 수 있습니다.

 

여행중에 키를 분실하시면 매우 곤란한 일이 될 수 있으니 키 보관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이제 짐을 맡겻으니 프라하 중양역을 나와서 시가지 구경을 나가면 됩니다.

 


 

일단 여기까지 마무리 하구요, 프라하 시가지 포스팅은 다음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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