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릉] 강릉짬뽕순두부 강릉본점 : 초당순두부

[강원도/강릉] 강릉짬뽕순두부 강릉본점 : 초당순두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릉짬뽕순두부 강릉본점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죠 경포대 해수욕장, 강문해변이 주변에 있고

초당순두부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건물에 바로 주차장도 있어 자리만 있다면 주차도 편히 가능합니다.

 

 

강릉짬뽕순두부 강릉본점 위치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16

구주소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136-3

입니다.

 

강릉짬뽕순두부 강릉점 

오픈시간  08:00

영업시간  19:00 까지

 

휴무일은 매주 목요일이 정기휴무일 입니다.

 

원래는 동화가든의 원조짬순이 목적이었는데 동화가든이 휴무일인 바람에 (수요일)

강릉짬뽕순두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강릉짬뽕순두부 내부 입니다. 

평일이었지만 여름 휴가기간에 딱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약간의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강릉짬뽕순두부 메뉴와 가격입니다.

딱 대표메뉴만 판매하고 있어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주 좋습니다.

 

짬뽕순두부  12,000원

초당순두부  10,000원

모두부  한모 10,000원 / 반모 6,000원

입니다.

 

 

 

순두부 맛있게 먹는 방법 입니다.

▶ 짬뽕순두부

 - 순두부에 간이 배도록 섞어준다. (너무 풀어지지 않게)

 - 몽글몽글한 순두부와 짬뽕을 섞어서 어느정도 먹고

 - 나중에 밥을 말아서 먹는다.

 

▶ 초당순두부

 - 몽글몽글한 순두부에 간장을 적당히 섞어준다.

 - 하얀 순두부에 밥을 1/3정도 말아서 먹는다.

 

 

 

강릉짬뽕순두부 기본세팅 입니다.

 

반찬 가짓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좀 나왔습니다.

김치, 단무지, 고추장아찌, 원재료 모를 장아찌(?), 배추나물(?) 입니다.

아무래도 간이 좀 약한 초당순두부 때문에 짱아찌류가 좀 나온것 같았습니다.

 

 

 

초당순두부 / 10,000원

하얗고 몽글몽글한 초당순두부 입니다.

간을 하기 전에 나오자마자 먹어보는 것도 초당순두부를 먹는 재미 중 하나 입니다.

오로지 순두부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반찬도 미리 손을 대지 않고 있는게 좋습니다.

 

 

이후에는 간장 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먹었습니다.

나트륨 맛이 입에 익숙해 지는 순간 담백한 순두부 맛을 많이 잃어 버립니다.

이때는 장아찌와 반찬들 곁들여 먹는 맛으로 또 즐기면 됩니다.

 

 

 

짬뽕순두부 / 12,000원

보기만해도 얼큰해보이는 짬뽕순두부 입니다.

 

 

두부가 너무 부서지지 않게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짬뽕류의 맛이긴 한데 짬뽕맛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순두부랑 잘 어울리는 맛이 었습니다.

그냥 짬뽕탕에 순두부를 넣은게 아닌 나름의 비법을 가지고 순두부와 어우러지게 잘 만들었습니다.

좀 비싼맛은 있지만 나름의 맛이 있는 음식 이었습니다.

 

 

 

사실 동화가든에 가려다 나름 검색후 들어간 집이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초당순두부는 딱 초당순두부 맛이었고,

짬뽕순두부는 순두부와 잘 매콤한 국물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습니다.

 

 

이상 강릉초당순두부 강릉본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