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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베이] 3일차-7. 위런마터우 : 정인교(연인의다리) / 190518


빠리에서 빠져나와 다시 단수이 선착장에 도착 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날이 금방 어두워 지기 때문에
빠르게 단수이 어인부두!! 위런마터우로 향했습니다.

 

위런마터우까지는 버스로 이동!!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버스가 다닐만한 큰 도로로 나가야 합니다.
구글검색을 해서 Tamsui Liberry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꼭 R26버스가 아니어도 다른버스도 있으니 
그때그때 버스 시간에 맞춰 Fishersmans wharf로 가는
버스를 타시기 바랍니다.

시간맞춰 들어오는 R26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의자에 앉으니 밀려오는 잠 덕분에
잠시 휴식을 취하니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Fishersmans wharf 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30분정도는 걸린줄 알았는데 사진 속성을 보니
약 2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것을 확인하였네요 ㅎㅎ

역시 해떨어지는속도는 무섭습니다.

위런마터우는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만
그 아름다운 선셋을 보려면 역시 운이 좋아야 합니다.
아쉽지만 이날은 구름이 좀 많아서 선명한 선셋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단수이 어인부두에서 정인교를 바라본 풍경입니다.
부두에 배가 많아 나름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런마터우의 또 다른 명소 정인교 입니다.

 

연인이 손을 잡고 끝까지 건너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고해서
연인의 다리라고도 불리웁니다. 

일몰시간이라 역시 사람에 제법 많았습니다.


연인의 다리 위에서 바라본 위런마터우 방파제 입니다.

 

역시 일몰이 지고 있긴 하지만 구름이 많아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이곳은 다리 위에서 바라본 부둣가 입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선셋이 아니어도 야경을 보거나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출사 명소라고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리위에는 삼각대를 세팅해놓은 
진사분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다리의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상점들이 있습니다.

상점 사이에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더 늦기전에 타이베이로 다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가볍게 한바퀴 돌고 
위런마터우를 빠져나가기로 합니다.


날이 더 어두워지만 정인교가 전체적으로 조명에 물들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갈때는 들어올때의 역순!!
운이 좋게도 R26버스가 들어오고 있어
잽싸게 달려가서 버스를 타고 단수이역으로 향했습니다.


다시 단수이역 도착!!

여기서 너무 배고프면 따콰이스테이크에서 저녁을 먹으려 했던 선택지가 있었는데 
타이베이까지 버틸 수 있을것같아 그냥 타이베이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꾸벅꾸벅 졸으니 
금새 타이베이시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환승을 한번 하고


시먼역 도착!!


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구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저녁을 먹기위해 진천미 식당을 
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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