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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전동] 풍남문, 전동성당 : 전주의 대표 건축물







점심을 먹고 풍남문으로 향했습니다.


풍남문 바로 옆에는 전주 남부시장이 있지만 남부시장은 저녁에 오기로 하고,


풍남문을 보고 전동성당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중국음식점 진미에서 조금 걸으니 바로 보이는 풍남문~!!




풍남문은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소재지였던 전주를 둘러싼 성광의 남쪽 출입문이라고 합니다.


각각 동서남북에 출입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풍남문 하나만 남았다고 하네요.




내부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고 밖에서만 지켜봐야 했습니다.



가볍게 풍남문을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전동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전동성당의 정식 명칭은 천주교전동교회 인가 봅니다.



전동성당 앞에는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몰려있었습니다. 특별히 볼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동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이날 성당에서 결혼식도 있어서 사람이 많기도 했지만....



이렇게 전동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행객 입니다.



그리고 많은 여행객들 중 상당수의 여행객들이 저렇게 셀카봉을 들고 다녔습니다.


전동성당 앞에서도 오천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고릴라 포트가 있어서 그걸로 대신하긴 했지만, 다시한번 셀카봉의 위력을 느꼇습니다.




전동성당의 예수상 입니다. 



이날 전동성당에서 예식이 있어서 살짝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미사때는 출입이 제한된다고 하네요.



전동성당은 1914년에 준공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 호남지방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대구 계산동에 있는 계산성당과 함께 더불어 오래된 건축물 이라고 합니다.



전동성당 뒤편에 있는 마리아상 입니다.



성당 뒤편으로 오면 이렇게 성당의 뒷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예수 안은 성모상 입니다.



성당의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지만 성당 뒤편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어 많은 역사와 많은 여행객이 찾는 전동성당


전주에 오시면 한번 꼭 찾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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