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여수/돌산읍] 금오산 향일암 :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 한 곳으로 여수에 위치한 향일암을 다녀왔습니다.

 

 

 

향일암은 여수에서 돌산읍 가장 구석에 위치해 있는데요.

 

향일암에 오르면 멋진 남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111번, 113번, 116번 이렇게 세 가지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여수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거리가 거리인만큼 버스로도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한 시간을 열심히 달려 드디어 도착한 향일암~!!

 

 

 

요거는 향일암 버스 시간이니 올라갔다 오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유있게 한 바퀴 돌면 약 1시간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리니 시간 맞춰 내려오시면

 

바로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적혀있는 시간보다 약 5분정도 일찍 출발할 수도 있으니, 최소 10분은 여유있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향일암에 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산길을 올라야 하고,

 

이날 날씨가 날씨인지라 미리 얼음물을 한 통 준비해뒀습니다.

 

 

 

드디어 향일암 오르는 초입에 도착하였습니다.

 

무언가 오르막길이 느껴지지 않나요?

 

 

 

오르막길을 바라보면 이렇게 경사 높은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길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오르막길을 보면 돌산 갓김치를 엄청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 막걸리와 미숫가루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가볍게 돌산 갓김치와 한 잔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광장에서 바라본 탁 트인 남해바다 입니다.

 

 

 

금오산 탐방로 안내 표지판 입니다.

 

 

 

향일암은 매표소에서 관람료를 지불해야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은 2,000원, 청소년은 1,500원, 어린이는 1,000원 입니다.

 

 

 

매표를 하고나면 계단길과 오르막길 두 가지 길이 있는데요.

 

오르막길은 약간 돌아서 가게 됩니다. 그래도 그나마 짧은 돌계단길을 이용해서 오르기로 했습니다.

 

 

 

계단이 많고 경사가 높아보이기는 하지만 천천히 오르면 오를만 합니다.

 

다행이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줘서 그나마 덜 힘들었던것 같네요.

 

 

 

열심히 오르다 보면 이렇게 사람하나 간신히 드나들 만한 바위 사이 길도 있습니다.

 

향일암에는 바위 사이로 난 틈이 7개가 있는데 이곳을 모두 통과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있다고 하네요.

 

 

 

바위 사이를 통과하면 이렇게 드디어 향일암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열심히 오르고 올라 드디어 도착!!!


 

 

이곳에는 바위나 이렇게 거북이 모양 돌조각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았습니다.

 

 

 

이곳에서 쉬면서 열심히 흘린 땀을 잠시 말렸습니다.

 

 

한쪽에 쉴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곳에서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관음전으로 올라가는 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곳에도 이렇게 바위 사이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삼성각 입니다.

 

 

이렇게 향일암을 한 바퀴 둘러보고 삼성각쪽을 통해서 계단길이 아닌 내리막길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길에도 이렇게 약수터가 있습니다.

 

누가 용 머리 위해 빨간 바가지를 멋있게 씌워놓았네요.

 

 

 

향일암으로는 일출도 많이 보러 온다고 합니다.

 

가까이서 숙박을 하시는 분은 일찍 일출을 보러 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금오산 향일암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