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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정동] 오동도 : 한려해상 국립공원

 

 


 

여수 가면 또 빠질수 없는곳 오동도 입니다.

 

여수 여행의 일정 마지막은 오동도로 정했습니다.

 

 

일단 오동도는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하고 가까운데요.

 

걸어가기는 좀 부담스럽고 엑스포역에서 택시를 타면 약 3,000원 정도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택시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

 

원래 여수 엑스포역에 짐을 맡기고 오동도로 향하려 했는데 이미 꽉 차있어서 못맡겼었거든요.

 

 

 

다행이 오동도 입구에서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짐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키를 받아야 하는데요.

 

 

열쇠는 오동도 정문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받을 수 있습니다.

 

 

 

오동도 정문 뒤에는 이렇게 오동도 유람선 타는 곳도 있었습니다.

 

유람선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패스!!

 

 

 

정문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오동도의 동백열차를 타실 수 있습니다.

 

동백열차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코끼리 열차와 비슷합니다.

 

 

운행은 편도로 운행이 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500원 입니다.

 

 

들어갈때도 타볼까 했지만 들어갈땐 걸어들어가고 나올때 타기로 했습니다.

 

 

바로 저게 동백열차 입니다. 코끼리열차와 비슷하죠?

 

 

 

저 끝에 보이는 곳까지 걸어가야 하는데요 약 10분정도 소요되는것 같았습니다.

 

 

 

가면서 2012 세계 여수 박람회 조감도도 볼 수 있습니다.

 

 

부지런히 걸어서 드디어 가까워 지는 오동도!!

 

 

 

 

 

오동도에 다다르자 등대쪽으로 나있는 트래킹코스를 따라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오르막길이라 약간 경사도 있기는 하지만 나무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올라가기가 한결 편합니다.

 

이날 날씨도 더웠는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줘서 시원하기도 했구요.

 

 

 

부지런히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가장먼저 용굴이 나옵니다.

 

비가 오면 오동도에 사는 용이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연동천의 용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용굴로 가기 위해서는 길을 따라서 조금 내려가야 합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남해바다도 가까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저곳이 용굴입니다. -_-;;

 

생각했던것 보다 실망도 좀 크기도 했는데요. 아무튼 굴은 굴입니다.

 

 

 

용굴에서 다시 올라오는 길에는 다람쥐도 한마리 있었습니다.

 

다람쥐가 시껌해서 그렇게 이쁘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아무튼 계속 걷고 걸어 바람골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또 내리막길 ㅠㅠ (이날 해는 강하지 않았는데 날이 무지 더웠거든요)

 

 

꾹 참고 한번 더 내려가 보았습니다.

 

 

내려가니 이곳도 남해바다와 가까이 갈 수 있었습니다.

 

그 외 바위가 조금 많은것 빼고는 특별하게 다른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걷고 걸어 도착한 오동도 등대 전망대 입니다.

 

 

등대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행이 올라가니 에어컨이 약간 시원하게 켜져 있었습니다.

 

강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여름에 오아시스 같은 곳 이었습니다.

 

 

 

전망대에서도 오동도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유리가 좀 지저분해서 아쉬웠어요.

 


 

 

전망대 까지 오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내리막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등대 전망대 코스를 열심히 내려오면 오동도 섬 끝자락에 이렇게 매점이 있습니다.

 

그 끝에 쭉 펼처진곳에는 방파제도 있구요.

 

 

 

 

 

 

오동도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무인으로 대여가 이루어 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또 이렇게 음악분수도 있습니다. 음악분수도 좋기는 했지만

 

어제 빅오쇼를 봤던지라 ㅋㅋ 이게 눈에 들어올리가 없었습니다.

 

 

 

 

 

 

 

 

오동도에서도 동백열차 티켓 구입이 가능합니다.

 

오동도를 나갈때는 이곳에서 동백열차 티켓을 구입해서 열차를 타고 나갔습니다.

 

 

 

열차를 타고 나가는 길에 여수 세계 박람회 마스코트도 한번 찍어봤구요.

 

 

내릴때 다 되어서 엠블호텔도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오동도를 마지막으로 여수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여수엑스포역 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돌아가는 차 않에서 꿀잠을 자야지요~!!

 

이상 여기까지 오동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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