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타이베이] 3일차-4. 얼얼바평화기념공원, 단수이장로교회 / 190518 호텔에 잠깐 들러 짐을 놓고 좀전에 사온 과일을 냉장고에 박아놓고 잽싸게 샤워를 하고 빠르게 나왔습니다. 단수이로 가기위해!! 항상 버스를 타고다녔는데 단수이로 향하는 길은 대만 지하철인 MRT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파인더스호텔에서 얼얼바평화기념공원에 있는 NTU Hospital 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한번에 Tamsui 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얼얼바 평화 기념공원은 2.28사건을 추모하는 의미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2.28사건은 정부의 폭압에 시민이 맞서 싸우자 정부측에서 계엄을 선포하고 수 많은 시민을 학살했다고 하네요. 이 공원이 바로 2.28사건이 발발한 장소라고 합니다. (대만에서도 남일 같지 않은 일이....) ..

[대만/타이베이] 3일차-3. 국립 중정기념당, 포모사 펑리수 / 190518 동먼시장을 빠져나와 중정기념당으로 향합니다. 이동경로는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거리가 얼마 되지 않기때문에 역시 가볍게(?) 걸어 주었습니다. 역시나 대만은 비가 오다말다오다말다 날씨를 알수없는 나라 입니다. 이때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기 때문에 특별히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드립니다. 우산을 접을 틈을 주지 않습니다 ㅎㅎ 가볍게 걸어주니 드디어 나온 중정기념당 아주 잠시 국립 타이완 민주 기념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다시 원래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역시 이름은 처음에 잘 지어야 ㄷㄷ 기념당 안으로 들어가니 정원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을 정도로 조경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

[대만/타이베이] 3일차-2. 융캉도삭면, 동먼시장 : 토마토우육면, 작장면 / 190518 가장 맛있었던 천진 총좌빙과, 스무시하우스 망고빙수를 먹고나니 배가 너무 불렀습니다. 융캉도삭면을 바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싶어 융캉제를 가볍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비가 오다 그쳤다 오다 그쳤다 진짜 알 수 없는 대만의 날씨 입니다. 좀 개는듯 하더니 금새 우중충 해졌습니다. 여기는 융캉제에 있는 초등학교 입니다. 그때는 그냥 학교구나 했는데 지금 글을쓰며 찾아보니 그렇네요. 역시 이렇게 글을 남기면 여행을 한번 되새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융캉제 대만의 골목길을 걸어 나갑니다. 융캉제에서 서쪽의 큰 길가로 나오면 미미크래커가 있습니다. 미미크래커 많이 유명하죠 한국에서 팔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땐 안사고 그..

[대만/타이베이] 3일차-1. 천진총좌빙, 스무시 하우스 망고빙수 : 엄지척!!! / 190518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잠도 충분히 자고 융캉제로 가기 위해 호텔을 떠납니다. 이동 경로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하철보다 버스를 더 선호하기에 호텔에서 융캉제까지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비가 오지 않습니다. 엄청 습하지만 바닥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호텔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바닥이 축축해지고 있습니다 ㅠㅠ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시죠?? 다음 사진을 보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사람들이 길가에 멈춰서서 우비를 갈아입고 있습니다 ㅠㅠ 아무튼 20번 버스를 타고 Xinyi Yongkang St. Intersection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

[대만/타이베이] 2일차-8. 광저우 야시장, 삼미식당 : 연어초밥 / 190517 용산사를 나와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광저우 야시장이 있습니다. 아니 우측으로 바라만 봐도 무언가 분위기가 다릅니다. 지난번 지도 한번 재탕하고~!! 이동경로는 지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근처에는 화시지에 야시장도 있습니다. 광저우야시장은 알고 간건 아닌데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되어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광저우 야시장은 용산사와 가까우니 코스로 묶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광저우 야시장은 그냥 길거리에 쭉 펼처진 노상 야시장입니다. 꼬치도 있구요 밀크티 같은것도 있구요 저 컵 크기 무엇?? ㄷㄷㄷ 마른오징어 튀김류 음식 요기는 국수집 같네요 한국의 핫바와 비슷한 음식도 있구요 과일쥬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게임장도 있네요..

[대만/타이베이] 2일차-7. 시먼홍러우, 보피랴오역사거리, 용산사 / 190517 예스폭진지 버스투어를 마치고 시먼역 근처에 하차하였습니다. 하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곱창국수로 유명한 아종면선 본점이 있는 골목입니다. 시먼은 타이베이 서부의 대표 번화가로 옷, 신발, 액세서리, 음식점 등 상점이 가득한 멀티 쇼핑지역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먼 골목 들어서자마자 바로 곱창국수로 유명한 아종면선 본점이 있습니다. 알고 지나간건 아닌데 사람 많이 있는거 보고 바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상점 앞에서 곱창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시먼은 대만 특유의 느낌 보다는 국내 대표 번화가들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대만/타이베이] 2일차-6. 지우펀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190517 진과스에서 버스를 타고 아주 잠시 이동하면 지우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하차 후 지우펀까지는 조금 걸어야 합니다. 경로는 아래 지도를 참조하세요. 지우펀의경우 많은분들이 저녁에 오시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늦은시간이라도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지우펀의 경우 일본인에게도 굉장히 유명하기 때문에 일본관광객이 많습니다. 일본 연휴가 있는 기간에는 지우펀이 진짜 지옥펀이 된다고 합니다. 지우펀은 한자로 읽으면 '아홉구(九)' '나눌분(分)' 입니다. 예전에 이 산간마을에 아홉 가구만 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산간이다보니 필요한걸 구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 가구가 대표로 필요한걸..

[대만/타이베이] 2일차-5. 진과스 : 광부도시락, 커피누가크래커 / 190517 스펀에서 진과스까지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덕분에 버스에서의 휴식이 꿀맛같습니다. 한참을 가다 버스가 오르막길을 오르기 시작하고 작은 마을이 하나 나옵니다. 이곳이 지우펀인데요 우리는 진과스를 가기위해 지우펀을 잠시 지나 갑니다. 벌서부터 사람이 북적북적!! 버스를 타고 지우펀에서 약 5분정도 더 들어가면 진과스에 도착 합니다. 진과스는 짧게 설명하면 예전에 금 채굴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금광 금이 점점 고갈되면서 폐광 한때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금은 관광지로 사랑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황금박물관의 경우 예전에는 무료였는데 지금은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입장료는 NT$80 입니다. 입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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