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타이베이] 1일차-2. 타오위안공항-타이베이메인역 공항버스 이동 : 국광 1819번

[대만-타이베이] 1일차-2. 타오위안공항-타이베이메인역 공항버스 이동 : 국광 1819번 / 190516

 

비행기 예약은 대략 4개월 전인 1월초 정도에 했고 (출발일은 19년 5월 16일)
그때 몇일을 어슬렁 거리다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 두 장에 최종결제가 463,600원에 겟!! 

인천공항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탑승시간이 되어 이동!!
별다른 지체없이 시간이 되어 출발했습니다.

 

비행시간은 대략 2시간30분 

 

비행기가 청주의 서쪽 대략 서산 정도를 지날때 즈음 기내식이 나옵니다.

메뉴는 불고기 덮밥과 푸딩, 빵입니다.
고추장에 비벼서 맛있게 먹고...

 

하늘구경 한번 해 주고 

눈을 슬쩍 감고, 잠시 정신을 잃으면 어느새 도착할때가 다 되어 갑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더군요 공기의 무거움이....
대만여행은 습도와의 전쟁이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타오위안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합니다.
아무튼 공항을 빠져나가기 위해 이동!

대만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가방을 찾고!!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가기위해 이동합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려면 MRT화살표를~
공항버스를 이용하려면 Bus to City 를 따라가면 됩니다.

여행을 가면 공항-시티 이동은 같은 방법으로 왕복을 안하기에
시티로 들어갈때는 버스를 마지막 날은 공항철도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Bus to city를 쫒아가면 이렇게 버스 매표소가 나옵니다.

타이페이메인역 편도로 두 장 구매!! 
NT$140으로 알고 갔는데 장당 NT$135에 두 장 구입.. 이유는 모릅니다..

확실한건 왕복표는 아니었습니다. 

두장 다 목적지는 메인스테이션이었습니다.

 

아무튼 표를 구입하고 버스타는곳으로 나오면 바로 1819번 탑승장이 있습니다.

 

탑승장에 줄을 서면 근처에 있던 직원이 다가와 짐가방에 번호표를 붙여줍니다.

이 번호표는 나중에 버스에서 내리고 기사님께 드리면 짐을 줍니다.

5분정도 기다리니 버스 도착!

대만의 대형버스는 한국과의 버스와 조금 다릅니다. 시내버스는 비슷해요.
마치 2층버스처럼 계단을 조금 높게 올라가면 좌석이 있습니다.
1층은 짐을 싣는 용도로 사용되는것 같았어요.


맨 앞에 앉으려 했지만 다른분이 앉으셔서
어찌어찌 뒤로 오다보니 조그마한 테이블이 있는 자리 발견!!

나름 테이블석에 자리잡고 버스 출발!!

 

 

이곳도 고속도로 진입전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는데
조금 특이한게 벨트를 한번에 주~욱~~~!! 뽑아야 벨트가 계속 나옵니다.
조금 뽑았다 멈췄다 다시 뽑으려고 하면 벨트가 고정되서 안나오더라구요
벨트가 걸리면 당황하지말고 처음위치로 넣은 후 다시 뽑으면 됩니다 

버스에는 이렇게 충전할수 있는 단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페이메인역 까지

바깥구경을 하며 40분정도 달리니 슬슬 시티로 진입합니다.

오토바이부대도 있고... 

대만에는 모스버거가 많습니다.
역시 일본을 사랑하는 나라....

헛!! 엄청난 오토바이 부대!! 
대만도 오토바이가 제법 많습니다. 
항상 신호가 걸리면 저렇게 오토바이가 앞에나와서 줄을 섭니다.

그래도 모두가 헬맷은 썻네요 

안전의식 칭찬해~

버스가 출발하고 한 시간정도 되니 
타이페이메인역 도착!! 

두고내리는 물건 없이 하차 후 
탑승할때 받았던 짐가방 번호표를 기사님께 드리면 
짐을 내어 줍니다.


일단 호텔에 짐을 풀기위해

짐가방을 끌고 호텔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