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타이베이] 1일차-3. 타이베이메인역에서 호텔로 : 파인더스호텔 (Finders hotel)

[대만-타이베이] 1일차-3. 타이베이메인역에서 호텔로 : 파인더스호텔 (Finders hotel) / 190516

타오위안공항에서 1819번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메인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타이베이메인역 하차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혹시 검색을 하실분은 구글지도에서 taipei station east3 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일단 짐가방을 내려놓기 위해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동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타이베이메인역에서 남쪽으로 내려와 228평화기념공원에서 (얼얼바평화기념공원)

서쪽으로 한번 꺽어서 조금만 가면 바로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시먼역과 타이베이메인역이 그리 멀지 않고

지하철 레드라인인 신의선의 NTU Hospital 역이 근처에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타이페이메인역 하차한 위치 바로 앞입니다.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이동이동~!!

드디어 처음 접하는 대만의 길거리 분위기!!

대만의 도심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은 이렇게 

천장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동하다보니 드디어 푸릇푸릇한것이 공원같은곳이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얼얼바평화기념공원 입니다.

여기서 서쪽으로 조금만 더 이동하면!!

파인더스호텔이!!!!!!! 눈에 확 띄지 않습니다.

그래도 걱정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구글지도가 있으니!!

 

체크인을 하기 위해 리셉션으로 이동합니다.

리셉션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건물 로비로 들어서면 바로 1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으나
짐가방이 있으니 엘리베이터로 이동!!


문이 열리면 좌측에 바로 리셉션이 보입니다.

파인더스호텔 검색좀 해보신 분이라면 꼭 봤을법한

흰색 사슴(?) 여튼 리셉션의 상징이 눈에 들어옵니다.

간단한 정보를 확인하고 키를 받아 방으로 이동!!!
해외 다른 호텔이나 국내 좀 좋은 회사를 다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룸이 있는 층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카드키를 엘리베이터에 찍고 층을 눌러야 입력이 됩니다.


드디어 방으로 입실!! 4일동안 우리를 책임져줄 본부입니다.
룸이 생각했던것보다 넓지는 않습니다. 

침대를 제외하고는 여유공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쪽은 침대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
기본적으로 커피포트와 냉장고가 있구요.

콘센트는 멀티형2개와 11자형 2개가 있으니
한국에서 멀티콘센트 정도만 미리 챙기면 전기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대만의 전기는 11자형 콘센트를 사용하며 110V/60Hz 입니다.
요즘 전자기기는 거의 다 프리볼트라 상관 없지만
220V 전용 전자기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곳은 샤워부스 입니다. 

바디클렌저, 샴푸, 컨디셔너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와이프는 좀 뻑뻑한 느낌이었다고...
그랫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쪽은 변기와 세면대

세면대 아래 파란색 가방이 있는데 그곳에 헤어드라이기가 들어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는 국내에서 사용하던것과 비교하면 바람이 좀 약한편입니다. 
물론 상대적이겠지만 약한편에 속하는건 확실합니다!!!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이 들어있습니다.

여기까지 방 소개는 끝!!


다시 지하1층으로 가서 
여길 뭐라해야하나요... 놀이방?? 바?? 아무튼 
지하1층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은 여행객들이와서 휴식도 취하고 
간단한 간식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됩니다.

식탁같은 테이블만 있는곳도 있고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소다류의 음료와 뜨거운물 간단한 차를 마실수 있는 바

대만의 호빵인가요. 여튼 무언가를 찌고 있는 찜기
좌측에는 토스터기입니다. 사진찍을때만 저렇게 덮혀있었고..
그 후에 봤을때는 항상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컵라면 바~ 뒤에 보면 야채, 돼지, 소 스티커가 붙어있어
대충 어느 종류의 컵라면인지 알 수 있습니다.

10종류정도의 라면이 항시 대기중입니다. 

저도 3박을 하면서 야식으로 컵라면을 매일 한 개씩 먹었는데
저의 취향은 소위에 고추가 달린 컵라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역시 한국인!!!

 

그리고 간단한 스낵류의 간식들이 있구요

팝콘과 시원한 생수가 항시 대기중입니다.

여지껏 보여드렸던게 다 24시간운영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따로 호텔 조식이 운영되지는 않는데,
조식개념으로 샌드위치가 제공이 됩니다.
단, 개수가 정해진 선착순 한정이며 
아침 7시15분에 제공되니 참고하세요.

호텔에 짐가방을 던져 놓았으니 

이제는 1일차 저녁식사와 저녁 여행을 하기위해
어깨 가볍게 밖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