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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신봉동] 용궁 단골식당 : 불향 가득 돼지불고기와 순대국

 

 

 

 

 


예전에 상주에 들렀다가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들렀던 용궁 단골식당!!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몇년만에 다시 들러 보았습니다.

 

 

 

위치는 경북 상주시 신봉동 483-1 입니다.

 

상주 시내에서 남상주 톨게이트로 가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오징어불고기랑 돼지불고기 다 먹었었는데..

 

오늘은 따로국밥과 돼지불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자리를 잡은 후로는 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자리를 잡고 따로국밥과 돼지불고기 주문!!!

 

 

 

메뉴판은 가격이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재탕!!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반찬 먼저 나옵니다.

깍뚜기~

 

 

 

멸치볶음이랑 김치

 

 

새우젓이랑 콩나물국~ 고추랑 고추양념까지~

 

기본반찬들은 맛이 다들 괜찮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따로국밥~ 순대국인것 같은데 무슨차이인지는 잘.......... 아무튼

 

 

이어서 돼지불고기도 바로 나왔습니다.

 

 

 

 

일단 따로국밥은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돼지 잡내 거의 없고 국물맛이 깔끔하지만 제법 진했습니다. 제가 좀 좋아하는 스타일~!!

 

가격에 비해 맛이 좋은편인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개인 스타일에 맞춰서 다진고추와, 양념, 새우젓을 첨가해서 먹었습니다.

 

기본 국물이 깔끔하고 진해서 어떻게 넣어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돼지불고기는 불향이 가득하고 양념에 제법 강합니다.

 

그냥 집어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양념이고 밥에 쓱싹 비벼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소주한잔 생각나는 음식들이 깔려 있었지만... 점심이기도 하고... 차도 있고 해서 흑 ㅠㅠ

 

밥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반찬도 맛있었지만 깍두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국밥이 있어서 더 맛있었던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은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되었구요.

 

불향가득한 돼지불고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 상주 용궁 단골식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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