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났습니다

저는 노량진에서 밥을 가끔 먹습니다. 그렇다고 수험생이나 고시생도 아닙니다. 노량진의 장점은 값이 저렴하면서 맛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사실 집이 좀 가깝습니다......) 이번에는 항상 보면서 가보지는 않았던 그곳~!! 뚝배기 스파게티로 알려진 우뇽파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지도를 잘 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노량진역 맞은편에 맥도날드가 하나 있는데 그 골목으로 쭉 가시다 보면(한 150미터?) 미소약국 맞은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에는 뚝배기 스파게티 라고도 씌여져 있습니다. 점심때 도착했을때 사람이 꽉 차있어서 조금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저기 보이는 분이 우뇽 파스타의 히어로~!! 김운용씨인가 봅니다. 찾아가시기전 알아두시..

이천하면 쌀이 유명 합니다. 그렇다면 이천은 밥이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천에는 유독 쌀밥 정식집이 많습니다. 사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중에 백반류는 즐기지 않는 편입니다. 먹더라도 임팩트 있는 메인메뉴가 있는 음식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천에 왔으니 쌀밥 정식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에 이천 터미널에서 아주 가까이 위치한 '고운님 오시네' 입니다. 초이수제비 바로 옆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쌀밥정식집은 터미널 쪽 하고 좀 떨어져 있어서 차가 없는 저희는 그냥 가까운 곳을 택했습니다. 저희는 둘이라서 고운님하고 돌솥밥 하나씩 먹으려 했는데... "헉~!! 공포의 2인분 이상가능!!) 그냥 맘편히 정식 2개 먹기로 했습니다. 장떡하고 버섯전은 썩 좋아하는 메뉴가 아..

여자친구와 함께 문정동에 위치한 씨앤모아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가락시장역 7번출구로 나와서 롯데마트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3호선을 타고 오신분은 7번출구 가는길이 험난하지 않지만 8호선을 타고오시면 3호선을 거처야 하기 때문에 조금 해매실 수도 있습니다. 사실 뷔페같은곳은 가격도 그렇고 해서 잘 안다니는데 이날은 특별히 다녀왔지요. 생각해 보니 결혼식이나 행사가 있어야 뷔페에 갔던 기억만 있고 직접 돈을 주고 다녀온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아주 간단히 먹고 벼루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저녁을 먹었는데 가실분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1인당 31,000원 입니다. (2011년 3월) 입구에서 예약 확인을 한 후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