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몽산포] 왕서방 중화요리 : 탕수육, 간짜장, 짬뽕

[태안/몽산포] 왕서방 중화요리 : 탕수육, 간짜장, 짬뽕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왕서방 중화요리 입니다.
여름 휴가기간 동안 태안에 들렀다 노포로 알려져 방문해 보았습니다.

 

 

 

왕서방 중화요리는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식당입니다.
저는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식당도 꽤 많이 방문 해봤었는데
나름의 맛을 가진 나쁘지 않은 곳도 꽤 있었고
겨우 이 맛을 내려고 요리를 이렇게 힘들게 한다고(?)라는 식당도 많았습니다.

과연 왕서방 중화요리는 어떤 맛을 보여줄지~!!!

 

 

 

 

 

태안 왕서방 중화요리 위치 및 주차

 

주소는 충남 태안군 남면 남면로 88
구주소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376-18

 

 

 

 

주차 공간은 있지만 안정적으로 주차 가능한 자리는 
많아야 6자리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위 사진의 좌측과 우측 끝 부분에 주차 가능합니다.

 

 

 

 

 

왕서방 중화요리 영업시간

 

오픈시간   10시30분

 

 

오픈시간만 10시30분으로 정확하고 
영업시간은 불확실 합니다. 
대부분의 글을 보면 저녁 보다는 점심 글이 주를 이루기는 하니 참고하세요.

 

네이버 지도에는 영업시간이 표시되어 있지 않고,
다음지도에는 첫째, 넷째 목요일이 휴무일로 적혀있습니다.

 

 

 

 

 

 

메뉴 및 가격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중국음식점의 메뉴판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오래되어 빛바랜 메뉴판은 아쉽게도 조리 불가 표시가 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짜장면   7,000원 
우동      8,000원
간짜장   8,000원
짬뽕      8,000원

 

탕수육   대 30,000원
            중 20,000원

 

 

 

 

 

 

 

탕수육 중 / 20,000원

 

여기가 옛날 탕수육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기하게도 옛날 맛이 납니다.

 

 

도대체 옛날 맛이 뭐야?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입에 넣고 씹어보니 '아 옛날 맛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적 먹어본적이 있는 듯한 맛이 납니다.

 

탕수육의 튀김옷이 거칠어 보이지만 바삭한 스타일은 아니고
고기가 부들부들 합니다.

 

여튼 옛날 맛 신기했습니다. 

 

 

 

 

 

간짜장 / 8,000원

 

간짜장 볶아 진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양파는 더 크게 있고 이것보다 더 건조하게 볶아져
면과 비볐을때 아주 뻑뻑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이곳 간짜장은 춘장맛이 튑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유독 춘장 맛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춘장 맛이 낫습니다.

 

이건 맛있다 맛없다의 영역은 아닙니다.
여튼 춘장맛이 춘장춘장 했습니다.

 

 

 

 

 

 

짬뽕 / 8,000원

 

적당히 개운하며, 적당히 시원하지만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느껴지는 짬뽕 이었습니다.

 

 

제 메뉴가 아니었기에 평가를 끝까지 못하겠습니다.

 

 

 

 

이곳에 다녀오고 3개월만에 쓰는 글이지만
지금드는 생각은 엄청 나쁘지는 않았다.

 

어릴적 멋어봤던 맛을 깨워주는 탕수육 맛이 신기했고,
간짜장은 왜 춘장춘장 했는지 다시금 궁금해 지기는 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태안에 위치한 왕서방 중화요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