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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덕진동] 전주 동물원 : 국내 세 번째 규모의 동물원

 

 

 

 

 

전주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엄마손 해장국에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전주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전주 동물원은 덕진구에 위치를 하고 있어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한옥마을에서 버스로 30~40분 정도 이동하였던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화창한 날씨와 함께 동물원 분위기를 내줄 풍선들이 입구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한참 몰릴 시간이라 매표소 앞에도 재법 사람이 많았습니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300원 입니다. 싸.. 싸다.....

 

이게 전주 다녀온지 1년지나서 작성하는 글이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찍은날 2014년 10월, 글 작성일 2015년 10월.... -_-;;)

 

 

 

매표를 하고 드디어 전주 동물원 입구!!

 

 

 

전주 동물원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역시 과천에 있는 서울랜드 동물원 (여기 돌아댕기면 재법 힘들쥬....)

 

두 번째는 테마파크중 국내서 가장 유명한 곳이죠.. 바로 에버랜드라고 합니다.

 

 

전주 동물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볼 수 있는데요.

 

 

좌측 하단 부분은 그냥 공원 겸 쉼터

 

좌측 상단 부분은 놀이기구가 있는 드림랜드

 

우측 지역이 동물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쉼터방향으로 해서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아름다운 꽃동산!!

 

 

이날 하늘이 이뻐서 인지 어딜 둘러봐도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쉼터에는 비단잉어들도 있는데요. 물색깔이 안이뻐서 ㅠㅠ

 

 

 

어떤분이 뻥튀기를 하나 턱 던졌는데

 

요놈들이 서로먹겠다고 뻥튀기를 드리블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쪽 쉼터는 크게 볼게 없어서 빨리 넘어가게 되더군요.

 

그리고 전주 드림랜드~!!

 

 

규모가 크고 화려한 놀이기구들이 있는건 아니지만 동심을 자극할만한

 

아기자기한 놀이기구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몇 기종을 이용할거냐에 따라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요금은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도 얘기했지만 작성일 기준 1년만에 작성하는거라 2014년 10월 기준이기 때문에 약간 다를수 있습니다)

 


 

어릴적 한번쯤은 들어갔을법한 추억의 귀신의집도 있습니다.

 

 

 

그외 청룡열차

 

 

 

바이킹, 공중자전거

 

 

 

회전목마

 

 

 

관람차

 

 

 

범퍼카가 아니라 밧데리카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이동하면 동물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눈이 슬퍼보이는 염소 ㅠㅠ

 

 

 

제가 좋아하는 코끼리~!!

 

 

 

 

 

캥거루도 있구요..

 

 

 

하품을 열심히 하는 하마도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움직이는 원숭이들!

 

 

뭔가 날카롭게 생기긴 했는데 입주위가 까메서 인지 빡구 같기도 하고...

 

 

 


항상 볼때마다 슬퍼보이는 기린이도 있었습니다.

 

 


 

조류들도 있구요.

 


 

뭔가 사이가 좋아보이기도 하고 나빠보이기도 하고

 

 

 

저건 쥐과 라고 하네요.. ㄷㄷㄷㄷ -_-;;

 

 

 

보기만해도 귀욤 터지는 사막여우!!!

 

 

 

자고있을땐 엄청나더군요... 눈뜨면 좀 얍삽하게 생겼어요.

 

 

 

 

돌아다니다보면 한쪽에는 곤충 파충류 체험학습장이 있었습니다.

 

이곳도 유료로 이용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5,000원 입니다.

 

별로 궁금하지가 않아서 패스!!

 

 

 

 

전주 동물원에는 자그마한 수상어류 아쿠아리움도 있었습니다.

 

안에는 어류가 가득하긴 한데 어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저는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이럴땐 사진으로 후다닥!!

 

 

 

 

 

 

 

 

 

 

다시 밖으로!!

 

 

 

이곳은 어깨가 축 처진 독수리들이... ㅠㅠ

 

 

 

매혹적인 자세를 취하고 휴식을 하고 있는 토끼

 


 

주르륵 주르륵 무늬가 가득한 얼룩이들!!

 


 

이 원숭이들은 누구는 계속 도망다니고 누구는 계속 쫒아다니고..

 

무언가 관계가 있나봅니다. 아무튼 도망다니는 원숭이는 좀 불쌍해보였어요.

 


 

세월아 네월아 누워서 바나나만 까먹는 침팬치....

 

얼굴좀 보여주지!!

 

 


 

사람들이 던저주는 바나나를 열심히 받아먹던 원숭이!!

 


 

색깔은 이쁜데 얼굴이 안이쁜 맨드릴

 


 

맹수는 오늘도 잡니다... 어느 동물원에 가도 자주 누워있는 호랑이

 


 

마지막으로 곰까지 보았습니다.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길다란 나무 가지를 주서와서 곰

 

우리에 집어넣어 곰을 건드릴려고 하더군요...... 아이랑 같이와서 무언가 보여주려고 한것 같은데...

 

오히려 보여선 안될 행동을 보이신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전주 동물원 오늘 찍은 사진들 외에도 다른 동물들이

 

더욱 다양하게 있으니 전주 가시면 한번 들러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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