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전주여행/덕진동] 덕진공원 : 드넓은 호수를 안고 있는 연꽃 공원

 

 

 

 

 

전주동물원에 갔다가 나오는길에 덕진공원에 들렀습니다.

 

덕진공원은 전주 시내에 위치한 공원으로 드넓은 호수를 안고 있습니다.

 

원래 여름날에 호수 위를 가득 채운 연꽃이 유명하지만

 

다녀왔을 때는 가을이어서 연꽃의 장관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덕진공원의 정문입니다. 하필 공사를 하고 있네요.

 

 

마치 공사장 들어가는 기분으로 덕진공원에 들어갔습니다.

 


 

덕진공원은 특별하게 볼거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 둘러보도록 할게요.

 

 

 

입구를 들어가다보니 왠 아낙네가.. 제법 고퀄인것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꾀죄죄 합니다.

 

 

 

들어가다 단풍색이 너무 아쁜 나무가 있어사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부분부분 붉게 물든 부분이 주변의 녹색과 대비가 되어서 더욱 이뻐보였습니다.

 

이게 사진이 왜이리 밝지 했는데 HDR로 찍었나 봅니다.

 


 

덕진공원의 호수를 가로질러 있는 다리 입니다. 특별히 이름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다리를 가로질러 가다보면 볼수있는 화려한 연꽃들이... 시들었네요.....

 

화려한 연꽃은 여름에 즐길수 있다고 하니 가을에는 과감히 연꽃은 포기해야 합니다.

 

 

 

춘향이 그네도 있었습니다. 그네 한번 굴려보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냥 포기하였습니다.

 

 

 

지나가면서 버드나무가 멋지게 머리를 날리고 있어서 한컷!!

 


 

그나마 상태가 조금 나은 연꽃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들시들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렇게 가을에는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덕진공원에는 이렇게 오리보트도 있습니다.

 

 

 

기본 오리보트 가격은 만원, 전동보트는 만오천원 입니다.

 

 

 

어릴때 한강에서 오리보트 타고 재미없는걸 일찍이 알았기에 보트는 패스하였습니다.

 

나중엔 이런걸 즐길 수 있는 낭만이라도 생겨야 할텐데요 ㅋㅋ

 

 

전주여행을 하시면서 전주동물원에 들르신다면 가볍게 덕진공원도 들러서 산책한번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