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신대방]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 도심속 아름다운 음악분수

[동작구/신대방]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 도심속 아름다운 음악분수

 

 

 

 

어릴땐 참 자주 왔었던 보라매공원!

 

31년째 이 근처에서 살아서 익숙하면서도 친구처럼 편한 공원이랍니다.

 

언젠가부터 발을 끊은지 꽤 오래 되었는데...

 

보라매공원 음악분수를 보기위해 정말 오랜만에 공원을 찾았습니다.

 

 

보라매공원은 신대방동하고, 봉천동쪽에서는 아주 유명한 공원입니다. 그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이기도 하구요.

 

 

음악분수는 연못에서 보실 수 있으니 지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대 초반에 가끔 와서 농구도 했었던 기억도 떠올랐습니다.

 

 

 

오잉 이런 트랙도 있었나...??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정말 오래간만에 왔나봅니다.

 

인라인을 배우는 어린 친구들도 공원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보라매공원에 있는 클라이밍 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많은사람이 즐기지 않았던것 같았는데

 

지금은 정말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 놀기 좋은 놀이터도 있구요. 일요일 늦은 오후였는데도 정말 많은 사람이 공원에 있었습니다.

 

 

 

드디어 음악분수가 있는 연못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연못에는 연꽃이 가득했습니다. 크기도 어마어마 합니다.

 

 

 

연못 중앙에 있는 저 곳에서 분수가 나옵니다.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시간은 하루에 총 4번 보실 수 있는데요.

 

1회와 3회는 조명없이 분수만 나오구요. 날이 어두워지는 4회와 5회가 조명과 함께 분수가 나옵니다.

 

가동은 5월에서 9월까지 가동하니 가실분들은 시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에는 낮이 길이서 저는 마지막 타임인 5회를 구경하였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되니 조명과 함께 분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분수 초반에는 아직 밝아서 조명이 그리 화려한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음악은 트로트부터 가요, 어린이들노래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총 50분간 진행이 됩니다.

 

 

날이 어두워 지면서 분수가 좀 더 화려하게 느껴집니다.

 

이날 날씨가 더 좋았다면 매직아워와 함께 좀 더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엇을텐데

 

날씨가 안좋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상 여기까지만 글을 쓰도록 하구요. 아래는 사진만 쭈욱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라매공원 음악분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