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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100을 구입하고 나서 사진을 한 400장 정도 찍은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D3100의 성능은 알고 있었지만
다는 모르기에 D3100의 성능 및 스펙을 DSLR입문자의 눈으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외형은 아주 단단해보이고 야무지게 생긴것이 마음에 쏙 듭니다. 전에는 미처 몰랐는데 저 빨간색 눈 같은게 더더욱 마음에 드는군요.
일단 스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420만화소 - 화면을 구성하는 최소단위의 명암의 점으로 영어로는 Pixel이라고 합니다. 화소가 높을수록 선명하고 좋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요, 뭐 사진을 크게 출력할 목적이 아니라면 1000화소 이상부터는 숫자놀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화소에 크게 집착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죠?
1:1.5 CMOS - 이미지 센서에 촬영되는 사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DSLR은 34mm 필름 카메라 기반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풀프레임 바디는 말 그대로 1:1로 필름과 동일한 면적을 사용하는것 이고 ,크롭바디는 1:1.3, 1:1.5 요런식으로 면적이 Crop된다고 해서 크롭바디라고 합니다. (글쓴이는 맨 처음에 카메라 제질 정도인줄 알았다는.......)
크롭바디의 경우 화각과 셀렉티브 포커스(일명 아웃포커싱이라고 하죠)에서 조금 불리하다고들 하는데 이는 DSLR을 차근차근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왜!! 불리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풀프레임은 꾀나 비싸더군요.......)
아래 그림처럼 정확한 비율은 아니지만 같은 상태로 촬영을 했을때 풀프레임과 크롭바디의 촬영 비율은 이런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3.0인치LCD - D3100의 LCD 액정 크기입니다. 뭐 요즘 대부분 이정도죠? D3100의 경우 LCD 해상도가 낮아서(23만화소) 단점이라는 글을 봤었는데 글쓴이는 친구의 500D과 비교해봤을때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 (기분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진 촬영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1/4,000초(벌브지원) - 최대 셔터 스피드를 예기하는건데요 쉽게예기하면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가장 빠르게 감았다가 뜨는 시간이 1/4000초(0.00025초)가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영상+음성/24fps/1920x1080 - d3000과 비교되는 점인데요 HD동영상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목적이라면 저정도까진 필요없지만^ ^ 그래도 언젠가는 유용하게 쓰일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동영상을 찍을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거라면 그냥 캠코더를 사시는게 낫다고 합니다.
참고로 동영상은 한번에 최대 10분간 촬영이 가능합니다.
ISO12800 - ISO감도는 DSLR이 빛을 감지하는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ISO수치가 낮을수록 저감도 높을수록 고감도 라고 하는데요, 고감도 일수록 어두운곳에서의 촬영을 조금 수월하게 해줍니다. 그 이유는 셔터 스피드를 낮출 수 있어서 인데요. 셔터스피드가 낮으면 왜 좋은가 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간단하게 그나마 사진을 덜 흔들리게 찍을수 있어서요! 라고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어 그럼, 고감도 촬영이 좋은거잖아?"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ISO수치가 높을수록 화면에 노이즈가 많이 생깁니다. (글쓴이는 똑딱이 입문시절 고감도 촬영이 좋은건줄 알고 한낮에도 과감하게 고감도 촬영을 했었습니다.)
초당3매 - 이거는 뭐 그냥 연속촬영시 초당 3매(약0.3초에 1장)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1/200초 동조 - 요거는 스토로브(플레쉬)랑 관련있는 내용 같은데 저도 아직 자세히 몰라서 패스 하겠습니다.
11개초점영역 - 캐논 카메라에 비해 니콘이 가지는 장점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2개 더 많습니다.) 일반적인 촬영에는 크게 차이가 없겠지만 화면의 다른부분을 촛점을 잡을 때 조금 유리하고, 또한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시 초점이 많은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손떨림방지 - 용어 그대로 손떨림 방지 기능입니다. 셔터스피드가 확보되지 않은 곳에서 어느정도 커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진이 많이 흔들리시는 분들은 삼각대를 이용하거나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먼지제거 - 이미지센서의 먼지를 제거해 주는 기능입니다.
라이브뷰 - 사진을 찍을 때 뷰파인더가 아닌 그 똑딱이 카메라 처럼 LCD를 통해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 밖에 나머지 기능들은 따로 설명을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D3100과 D7000에는 EXPEED2라는 새로운 화상 처리 엔진이 사용되었는데요. 색상 표현이나 노이즈 억제기능 면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저는 기존의 Nikon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DSLR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꽤 쓸만한 카메라가 아닌가 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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