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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안국역] 2046 팬스테이크 : 종로의 HOT! 한 스테이크집

 

 

 

뜨겁게 달구어진 팬 위에 지글지글 스테이크를 맛볼수 있는 곳!

 

 지글지글 음식처럼 요즘 종로에서 아주 뜨거운 그곳

 

바로 2046 팬스테이크 입니다.

 

 

가장먼저 위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청동 혹은 계동을 잘 아시는분이면 딱 보자마자 아실겁니다.

 

쉽게 찾아가시려면 지하철 3호선 안국역으로 나와

 

첫 번째 골목에서 현대그룹 계동사옥 빌딩쪽으로 쭉 걸어 올라가시면 바로 나옵니다.

 

도보로도 5분정도만 걸으면 금방 도착하니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46 팬스테이크를 쉽게 찾을수 밖에없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이렇게 입구 앞에 대기인원에 매우 많습니다. ㅠㅠ

 

이정도면 정말 종로에서 핫한 곳이라고 봐도 되죠

 

바로 여기가 계동 2046 팬스테이크 입니다.

 

 

2046 팬스테이크의 영업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평일~토요일은 12:00~21:00 까지

 

일요일은 12:00~20:00 까지 영업을 합니다.

 

(공휴일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12시 오픈이니 미리 도착하셨다면 상관 없지만

 

이미 도착해있을때 대기인원이 많다면 그냥 무턱대고 기다리시면 안됩니다.

 

바로 입구 옆에 이렇게 웨이팅 리스트가 있습니다.

 

 

이곳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어주시고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리스트에 대기자 작성을 해놓으시면 직원이올라와 호명을 합니다.

 

이때 호명이 되면 직원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의하실점은 잠시 자리를 비웠더라도 호명하였을때 자리에 없으면 다음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이때는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맨 끝부터 리스트를 다시 작성하는 방법밖에는 없으니 주의하세요!!

 

 

 

약 50여분의 대기 끝에 드디어 호명이되고 문으로 들어갑니다 ㅠㅠ

 

들어오실때 문은 살살 닫아주세요.

 

 

계단을 내려오면 지하에 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기좋은 기린이가 맞이해주네요~)

 

홀의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회전율은 빠른편이긴 합니다.

 

 

 

테이블의 수도 그리 많지도 않고

 

테이블도 2인 위주의 테이블이 좀 있어 3인 이상의 대기자는 조금 더 기다리실 수도 있습니다.

 

 

음식이 조리되는 공간과 홀이 분리되어있지 않고 같은 공간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굼해하실만한 메뉴와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본 크롭이라 화질이 안좋아도 이해해주세요)

 

메뉴는 크게

 

스테이크 메뉴 6종

 

샐러드 3종

 

파스타 4종

 

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날 가장 기본적인 팬 스테이크와, 팬 스테이크 라이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조금은 이색적인 물병입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스푼!

 

좌측에 받침대는 뜨거운 팬을 올려놓는 받침대 입니다.

 

 

 

기본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좌측의 붉으스름한 소스는 매운맛이 나구요

 

우측에 있는 것은 양배추 피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스는 생각보다 매콤하고, 양배추 피클은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음식 주문 후 조금만 기다리시면!!

 

(웨이팅은 길어도 음식은 빨리나옵니다)

 

 

팬 스테이크 입니다.

 

뜨거운 팬위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팬 테이크가 나옵니다.

 

지글지글지글 음식을 먹기 전 부터 시즐링이 엄청납니다.

 

다만 연기가 아주 많이 나고 기름이 좀 많이 튀니 주의하세요!

 

(카메라에 렌즈에 기름압박이 ㅠㅠ)

 

 

시금치는 숨이 죽을때 까지 뒤집어 익혀주시고

 

버섯 + 대추 + 마늘 + 땅콩 + 발사믹이 들어간 사이드는

 

타지 않도록 뒤집어 주세요.

 

(굳이 안하셔도 종업원 분께서 다 해주시더라구요^^)

 

고기는 먹기 좋을정도로 익었다 싶으면 시금치 위에 올려두시면 좋습니다.

 

오래 익히니 고기가 타면서 약간 쓴맛이 나더라구요.

 

 

모든 메뉴가 맛있게 익어서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요거는 팬스테이크 라이스 입니다.

 

요것도 음식 등장과 동시에 엄청난 연기와 시즐링이!!

 

 

요것도 눌러붙지 않도록 잘 뒤집어 주시면 됩니다.

 

(요것도 종업원 분이 잘 뒤집어 주셨네요^^)

 

 

음식 드실때 팬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한입씩 나눠먹다 실수로 손잡이 부분에 손이 닿을수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팬스테이크와 소량의 공기밥이 같이 나옵니다.

 

요건 리필이 가능하니 부족하시면 조금 더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팬 스테이크는 한쪽 부분이 타지 않도록 잘 뒤집어주세요

 

타버리면 조금 쓴맛이 나더라구요.

 

 

고기와 시금치 사이드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맛이 좋습니다.

 

가끔씩은 붉은색 소스도 한번 찍어먹어보세요~

 

 

 

 

개인적으로 팬스테이크 라이스가 아주 괜찮았습니다.

 

밥이 있어서 인지 일단 든든하고 단맛이 납니다.

 

또한 밥 때문인지 고기가 타지 않고 적절히 잘 익혀져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식사가 끝날때 즈음 후식으로 브라우니가 요렇게 인원수에 맞게 나옵니다.

 

직접 만든 브라우니라고 하네요~!

 

 

 

요렇게 환풍구는 있긴 한데 연기가 잘 안빠져서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고기먹는데 이정도는 감수해야죠~!!

 

 

그래도

 

정말 착한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안국역 2046 팬스테이크였습니다.

 

 

NIKON D800 + AF Nikkor 35mm f/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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