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신림/서원동] 후류륙 메밀국수 : 여름엔 시원한 메밀국수를~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6월인데도 낮에는 내리쬐는 햇빛에 땀이 맺히고

 

배가 고파지면 시원한 냉면이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냉면이 아닌 여름철의 또다른 별미

 

관악구 신림역 (서원동) 근처에 있는 메밀국수 집을 소개합니다.

 

 

가장먼저 위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신림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신림역 4번출구로 나와 쭉 걸어오시다 봉림교가 나오면

 

좌측으로 꺽어조금은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나오는 그집!!

 

숯불고기 주는 후류륙 메밀국수!!

 

지도에서는 후루룩 메밀국수라고 검색해야 위치가 나오고

 

간판은 후류륙 메밀국수라고 되어있습니다.

 

 

 

가장 먼저 메뉴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류륙 메밀국수는 좌측에 오랜지색 테두리 안에 있는 메뉴 주문 시

 

기본으로 숯불고기가 같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메밀로 이루어진 메뉴와 국수, 우동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그 외 만두국, 왕만두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요메뉴들은 숯붗고기가 없는 메뉴입니다)

 

 

저는 소셜커머스에서 쿠폰구입을 해서 가서 메뉴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구성은 메밀면 2종 + 숯불고기 + 왕만두 였습니다.

 

어떤음식을 먹어볼까 하다가~ 날도 덥고 하니

 

판메밀과, 비빔메밀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은 김치와 단무지입니다.

 

그리고 메밀국수를 개인 취향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추냉이, 식초, 겨자 소스 등의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장먼저 나온 판메밀용 냉 육수!!!

 

시원한 살얼음이 동동!!! 여기에 고추냉이 소스를 취향껏 뿌려 먹으면

 

아주 맛있죠!!

 

 

요놈이 판메밀입니다.

 

그런데 양이!!!! 보통 다른 일식집에서 먹는 메밀에 비하면

 

이정도는 곱배기라고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잘 삶아진 메밀면이 탱탱한것이 빨리 냉육수에 입수시키고 싶네요!!

 

 

고추냉이 소스를 많이 타서 약간은 녹색(?)빛을 띄는 냉육수 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추냉이를 좀 좋아합니다.

 

코가 뻥~!!!!

 

 

요놈은 비빔메밀국수 입니다.

 

 

새콤한 식초와 칼칼한 겨자를 섞에서 비벼먹으면 아주 맛있죠!!

 

 

메밀면과 야채! 그리고 비빔면의 핵심인

 

고추장양념소스가 잘 어우려져야 최상의 맛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비빔면의 핵심은 머니머니해도 고추장양념소스라고 할 수 있죠!!

 

 

요놈은 왕만두 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빛으신 통통한 왕만두!!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만두피는 얇으면서

 

속은 가득차있는 그런 만두입니다.

 

 

메밀면과 함꼐 나오는 숯불고기 입니다.

 

요놈은 일찍나온편인데 사진은 왜 뒤에 있는건지....

 

잘 구워진 숯불고기와 함께 메밀면을 곁들여 드시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메밀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수도 깔끔하고 양도 아주 훌륭하고 여름에 먹기 아주 좋습니다.

 

 

비빔메밀은 신선한 야채도 좋고 면도 탱탱한것이 아주 좋았는데

 

조금 아쉬운게 고추장 양념소스가 개인적으로 입맛에 좀 안맞았습니다.

 

 

입맛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가 분명히 있으므로

 

크게 염두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왕만두는 말할것도 없이 훌륭했구요.

 

숯불고기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이 푸짐한 음식 둘이먹기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착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 잘 먹었습니다.

 

 

 

벽에 써진 문구 보이시나요?

 

남은 음식물을 재활용 하지 않습니다.

 

 

먹다먹다 만두 딱 1개 남겼는데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남은만두 1개도 포장해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안그러면 버려야 한다고...

 

그 마음 너무도 감사했지만 더운여름에 어디를 가야해서 포장은 안했습니다.

 

(다음부턴 먹을만큼 주문하고 남기지 않을게요 ㅠㅠ)

 

 

 

이곳은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후류륙 메밀국수 였습니다!

 

 

NIKON D800 + AF Nikkor 35mm f/2D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