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통인동] 효자베이커리 : 콘브레드와 고구마찰떡빵

[서촌/통인동] 효자베이커리 : 콘브레드와 고구마찰떡빵

 

 

 

 

 

서촌에서 요즘 핫한 효자베이커리의 콘브레드!!!

 

시청근처에 들렀다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통인동으로 향했습니다.

 

 

최근에 서촌에 많이 유명해져서 그런지 예전에 왔을때보다 사람이 제법 많아졌었습니다.

 

아무튼!!!

 

 

일단 서촌에 위치한 효자베이커리 위치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자베이커리는 통인시장 서쪽 출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54 이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통인시장을 지나 주변을 한번 딱 둘러보면!!!

 

 

효자베이커리가 쉽게 보입니다.

 

아마도 주말에 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을듯 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효자베이커리!!

 

 

요즘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즐비한 가운데 너무나도 반가울순 동내 빵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전에 청와대에 케잌도 납품한적이 있다고 해서 재법 유명세가 있긴 했습니다.

 

 

잽싸게 사진찍고 맨 뒤에 와서 줄을 섰습니다.

 

빵집 특성상 안에서 빵을 먹는게 아니라서 줄 빠지는 속도는 무난합니다.

 

 

중간중간 직원이 와서 효자베이커리의 유명한 빵들의 시식을 내어 줍니다.

 

저도 줄서 있으면서 매출 2위 빵인 어니언크림치즈소보루 (부드러운 크림에서 나는 양파맛이 괜찮았습니다.)

 

매출 4위 빵인 무슨블루베리 였던것 같은데.. (요건 무난했던듯...)

 

아무튼 두 가지 빵을 시식해볼 수 있었습니다.

 

 

안에서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빵을 고르고 있는데 대부분 콘브레드를 구입하는것 같았습니다.

 

 

 

즉석에서 빵을 드실분들은 바로 건너편에 효자카페라고 있는데 가서 얘기를 하면 쟁반을 내어준다고 합니다.

 

 

음료도 할인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효자카페는 효자베이커리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드디어 입장 직전!!!

 

입장전에 직원이 다른사람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간단하게 설명을 해 줍니다.

 

빵집 내부가 큰편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은 방법인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입장!!

 

일단 가장 유명한 콘브레드를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워낙 빵이 잘나가니 계속 만들어내기 때문에 빵이 뜨끈뜨끈 합니다.

 

콘 브레드의 가격은 5,000원

 

 

시식으로 2위와 4위빵은 먹어보았기 때문에

 

매출 3위빵인 고구마 찰떡빵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고구마 찰떡빵은 4,500원 입니다.

 

 

가장 앞에 있는 빵이 매출 2위빵인 어니언크림치즈소보로

 

인기있는 빵들은 한곳에 모아놔서 대부분의 쇼핑은 이곳에서 해결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빵들도 많이 있지만 콘브레드만 생각하면서 와서 인지 도통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냥 스윽~ 눈으로 한번 스캔하고 지나갈뿐!!

 

 

 

 

이렇게 콘브레드와 고구마 찰떡빵을 들고 계산대로 ㄱㄱ

 

 

 

 

뜨끈뜨끈한 콘브레드를 맛보기 위해 근처에 앉아서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빵이 이쁘게 생겼습니다. 꽃 모양 같기도 하고 옥수수 콘모양 같기도 하고~

 

 

빵은 잡아서 뜯으면 조각조각 잘 뜯어집니다. 그래서 조각조각 잡아서 뜯어먹으면 됩니다.

 

 

 

콘브레드 안에는 양파와 콘 이것저것 잘 섞여져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고로케랑 비슷합니다. 빵의 질감은 제법 부드러웠구요.

 

 

맛은 있는 편인데 빵 속에 야채 맛이 입안에 오래 남았습니다.

 

조금은 개운하지 않으면서 오래 남는 그런....(?) 아무튼 저에게는 썩 좋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빵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먹었는데 식은 다음에도 괜찮았습니다.

 

 

 

고구마 찰떡빵은 조금만 먹어봐서 쓰기가 조금 애매하기는 한데...

 

약간 달달한 빵? 그리고 찰떡빵이라는 이름답게 쫄깃쫄깃합니다.

 

다만 조금 더 쫄깃쫄깃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 들었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서촌에 위치한 효자베이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