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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베이] 3일차-6. 대만 빠리 : BALI랜드마크 / 190518


대만 빠리를 가기 위해서는 
단수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일단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합니다.


단수이-빠리 편도 가격은 NT$34 입니다.
어차피 다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왕복으로 티켓을 구입하였습니다.

왕복 가격은 그냥 딱 2배!! NT$68 입니다.

그리고 빠리로 향하는 배를 타기위해
긴 줄의 맨 끝에 섰습니다.


두 장의 왕복 티켓을 구매 하였습니다.
1인에 한 장 입니다.
티켓은 탑승할 때 절반만 자르고 
다시 돌아올때 남은 절반을 내면 됩니다.


대만의 황금카드!! 이지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켓 내는곳에 이지카드 찍는 곳이 있으니
카드를 찍고 탑승하면 됩니다.


배에 탑승!!

줄은 꽤 길었었는데 줄은 생각보다 빨리 빠졌습니다.
배차 시간은 정확하진 않지만 길어도 15분정도면
되는것 같았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닙니다.

좌석은 자유석이니 아무곳이나 앉으면 됩니다.


배는 빠리 쪽으로 바로 직진하는게 아니라 
U자 모양으로 슬쩍 돌아가는것 같았습니다.

돌아올때 보니 수심이 얕은곳이 있어 
슬쩍 돌아가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약 10분 정도 가면 빠리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선착장을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이 빠리의 먹자골목 같은 곳입니다.

유명한 대왕오징어 튀김도 바로 이 골목에 있습니다.

빠리의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도너츠를 파는 빵 가게


그 유명한 대왕오징어 튀김집


엇 아주 익숙한 비주얼의 옥수수!!


각종 꼬치류~


삶은 알을 파는곳도 있었습니다.

시식이 가능하길래 한 조각 먹어보았습니다.
헛!!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소금덩어리를 넣은것마냥 엄청 짯습니다.
소금을 찍은것도 아니고 뭐가 뿌려져 있지 
않았는데 무지 짯어요~

비주얼 좋은 탕후루


엇 공룡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둥!!


빠리의 먹자골목을 한바퀴 돌고
서쪽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갔습니다.

가다보면 취두부 파는곳도 있고 먹고 있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음 스멜 ㅜㅜ

선착장 주변은 확실히 먹을곳을 파는곳이 많았습니다.

여기는 소시지빵 굽기라고 ㄷㄷ 
소시지빵을 파는곳이라는건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저 위에 달린 팬이 냄새를 엄청 확산시키고 있었습니다.

작지만 메리고라운드도 있었구요~


선착장 주변을 조금 벗어나면 조금 한산해 집니다.
엇 그리고 핑크핑크한 무언가가 보입니다.


짜잔!! 빠리 랜드마크 입니다.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웅장하지도 않은데
그냥 반가웠습니다.

이곳 주변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확실히 나름의 랜드마크라서 그런지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국사람도 많이 보였어요~

빠리에서 바라본 단수이 입니다.

단수이에 있을때는 그러 크지 않은 마을인것 같았는데
여기서 보니깐 제법 규모가 있는 도시처럼 보입니다.

빠리는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단수이강가를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자전거도 빌려탔으면 하는
아쉬움도 좀 있었습니다.

잠시 쉬고 워런마터우 선착장으로 가기 위해
빠리를 빠져나가 다시 단수이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쓰도록 하구요 다음에는
워런마터우 선착장 가서 연인의 다리를 건너보고 
한바퀴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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