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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신림동] 고릴라 스테이크 : 매운 국물 스테이크, 무한도전 버거

 

 

 


매운 국물 스테이크!??

 

국물 떡볶이는 잘 알겠는데... 국물 스테이크라니!!

 

 

 

위치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릴라 스테이크는 신림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변에 삼성동 주민센터, 대학동 주민센터, 녹두거리등이 있습니다.

 

그 근처에만 오신다면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되니 근처까지 오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고릴라 스테이크 앞 입니다. 간판에 색이 바래서 간판으로는 찾기가 어려울수도....

 

아니 색을 바랜 간판을 찾으시면 거기가 고릴라스테이크 입니다.

 

 

예전에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나오고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와서 이미 이 동내에서는 꽤나 유명한 음식점 입니다.

 

 

 

내부는 그리 넓은편이 아니라 주말이나 식사시간에 오게 되면 약간 기다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약 5~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벽에 붙어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마주보고 앉을수 있는 테이블은 이미 꽉 차서 가장 구석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판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물 스테이크중 가장 유명한건 매운 국물 스테이크와 크림 국물 스테이크 입니다.

 

중간에 가레 국물 스테이크 아닙니다. ㅋㅋ 카레 국물 스테이크 인것 같네요.

 

참으로 위험한 메뉴판입니다.

 

 

무한도전 버거는 무한도전 칠공주 특집때 나왔던 버거 입니다. 그래서 무한도전 버거인것 같네요.

 

일단 주문은 매운 국물 스테이크와 무한도전 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고기추가도 가능하니 미리 아쉬울것 같은 분은 추가 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앉은 테이블위에 있던 장식품들!!

 

 

천장에는 실링팬이 돌고 있습니다.

 

 

가지런하게 놓여있는걸 보니 사용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이렇게 주방에 오픈되어있어 조리 하는 모습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만

 

뭔가 눈치주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건 잘 못하겠더라구요.

 

 

 

 

아 그리고 이곳은 셀프 서비스 입니다. 주문도 직접 가셔서 하시면 되고,

 

음식이 나오면 직접 서빙도 하셔야 합니다.

 

인건비를 줄여 질좋은 음식을 제공 한다고 하니 뭐 이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음식들!!

 

가장 먼저 매운 국물 스테이크 입니다.

 

자그마한 냄비에 국물 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밥이 있습니다.

 

(크림 국물 스테이크에는 밥대신 빵이 제공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고기도 재법 큼직하고 양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국물위에 치즈도 맛스럽게 녹아있습니다.

 

 


 

일단 먹기위해 냄비위에서 고기를 열심히 썰어주시면 됩니다.

 

스테이크가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기를 썰었다면 치즈가 녹은 국물에 푹~~!!

 

찍어서 고기를 맛보시면 됩니다.

 

 

 

맛은 생각했던것보다 좋았습니다. 적당히 매운 국물에 잘 구워진 고기의 조합이 재법 괜찮았습니다.

 

매운맛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가장 덜 매운걸 주문하시면 적당히 매콤한맛을 즐기면서

 

먹기 딱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밥을 비벼먹는 사진은 없는데.. 국물에 밥을 비벼먹으면 조금 더 맵습니다.

 

아무래도 소스가 섭취량이 늘어나서 그렇겠쥬~ 쌀은 어디에다가 비벼놔도 정말 맛있는 음식이죠.

 

아마 상상하시는 그 맛이 날거라 생각됩니다.

 

 

가끔 마트에서 스테이크 고기 사다가 구워먹으면.. 참.. 소스가 아쉬웠는데...

 

이정도 소스를 집에서 만들 수 있다면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무한도전 버거!!

 

무한도전 버거는 정말 약간의 웨지 포테이토와 케찹 그리고 버거가 한 세트 입니다.

 

 

 

파인애플은 달았고 고기는 약간 간간했습니다. 재료를 하나하나 따로 먹는것 보다는

 

조금은 부담스럽더라도 버거를 꾹 눌러서 한번에 섭취하는게 맛이 더 좋았습니다.

 

버거 맛은 크게 특징은 없었습니다. 빵이 조금 맛있었네요.

 

 

 

그냥 단순히 버거만 즐기려면 다른 수제버거집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나쁘지도 않고 뭐 그냥 평범한맛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매운 국물 스테이크는 워낙 특색있는 맛이라서 좋았구요, 버거는 평범했습니다.

 

다음에는 가레 국물 스테이.... 아..아니... 크림 국물 스테이크를 먹으러 한번 더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고릴라 스테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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