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소니 MDR-E868 을 운좋게 구입하다.

[이어폰] 소니 MDR-E868 을 운좋게 구입하다.

 

지금은 단종된 소니 MDR-E868 새상품을 운좋게 구할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E848을 거의 15년 정도 계속 고쳐가면서 사용했는데 이번에 상태가 완전 엉망이

 

되어서 새 이어폰을 찾고 있었는데, 중고xx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판매자분께서는 언제삿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쓰려고 삿다가 서랍에 박아둔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뭐 상태 깨끗한 풀세트이지만 제가 오랫동안 사용할거기 때문에 케이스랑 나머지는 바이바이!!

 

이어폰은 상태는 새상품이니 뭐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널형보다는 오픈형이 더 좋더라구요.

 

 

소리는 848보다 868 공간감이 더 있었고, 조금 더 깨끗한 소리가 나는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저음쪽은 848보단 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소리를 내 줬습니다.

 

음식도 그렇고 소리도 그렇고 개인의 취향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더이상 설명은 못드리겠네요.

 

나만 만족스러우면 끝이기 때문에....

 

 

 

그동안 15년동안 고생해준 E848 아예 버리는건 아니지만 잠깐 쉴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한쪽은 부러지기까지 했네요 ㅜㅜ)

 

 

간만에 오래전 스타일로 목 뒤로 이어폰 넘겨서 걸고 다닐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