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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 타고 이동하기 11 : 상주(시내)-선산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 타고 이동하기 11번째 입니다.

 

10번째인 상주 리치마트까지는 준비해간 자료대로 잘 도착을 했는데

 

상주 리치마트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원래는

 

12시25분에 리치마트에서 하차하고

 

12시40분에 출발하는 선산행 버스를 타야하는데요.

 

 

요렇게 12시40분~45분즈음 버스를 타면 되는데

 

해당 노선이 2013년 8월 1일부로 폐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도전한 날은 8월 12일이였구요.

 

 

상주 - 용포 - 선산행 버스가 2013년 8월 1일부로 폐지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블로그에 많이 알려진 코스대로 움직인다면

 

하루만에 부산가기는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터미널 가서 알아보니 선산가는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14시35분에 출발하는 버스라 이미 2시간 가량의 시간을 버리게 됩니다.

 

 

 

기존에 상주 - 선산 - 구미 이렇게 진행되는 코스가 정석이었다면

 

다른곳을 거쳐 구미 또는 대구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노선을 찾으셔야 합니다.

 

 

 

일단 실패는 하였지만 대구까지 이동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포스팅은 계속 하겠습니다.

 

 

승차위치 

상주종합터미널 

하차위치 

선산터미널 

버스번호 

선산행 팻말 확인 (무번호-상주여객) 

소요시간 

14:35~15:38 (63분 소요) 

승차요금 

2,200원 

하차요금 

0원 

 

 

 

일단은 상주 리치마트에서 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터미널로 이동해서 버스노선을 확인해 보니 선산가는 버스가있긴 한데

 

14시35분 출발 버스에다가

 

기존의 상주-용포-선산행 보다도 소요시간이 좀 더 깁니다.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이렇게 선산행 버스에 몸을 실어 봅니다.

 

 

요게 나오면 선산 버스 터미널에 거의 다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구미가는 버스가 출발하려 해서 터미널 사진은 찍지못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선산터미널에서 구미종합터미널 가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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